달
- Kay Kim
- 2019년 9월 18일
- 1분 분량
2014년 9월 14일에 쓴 글입니다.

연구소 오픈식.
멤버회의 마치고 집에 오니 12시.
아... 달이다.
너무 멀리 있으니 가까운 전등보다 못하구나.
사람 사이도 그렇지...
먼길을 달려오게 하는 것이
마음이고
그 마음보고 또
얼마나 먼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음 떼는게 사람이지.
가고오고 오고가고
그러다
가는지오는지도 잊는...
먼 길오신 분들,
나줘주신 시간과 마음들
생각해보면 너무나 감사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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